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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추가 도입할 항공기를 설 연휴를 맞아 조기에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티웨이 제공 |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26일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고 29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신규로 도입하는 항공기는 189석 규모의 보잉737-800NG (Next Generation)모델로 티웨이항공은 이번 추가도입에 따라 하루 16편에서 24편으로 김포~제주 노선간 운항을 증편하게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토해양부의 설 연휴 특송 대책에 따라 공익적 차원으로 연휴기간 김포~제주간 공급석 확대를 위한 증편이 조기에 이루어 졌다"며 "현재 예약이 완료된 2만1000여 석에 증편과 특별기 운항을 통해 약 1만2000여 석이 추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설 연휴 2차 티켓 오픈은 1월 22일부터 2월 6일까지 총 16일간 홈페이지(www.twayair.co.kr)또는 예약서비스센터(1688-8686)에서 진행된다.
티웨이항공은 다수의 탑승객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인 예약 가능한 좌석을 최대 9석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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