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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목장, 심창민 첫 전라노출...시청자는 '흐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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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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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라다이스 목장, 심창민 첫 전라노출...시청자는 '흐뭇'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첫 드라마 출연에서 파격적인 전신 노출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SBS 새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한동주(최강창민 분)는 샤워를 하고 알몸으로 나오던 중 이다지(이연희 분)의 갑작스런 방문에 재빨리 소파 뒤로 숨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다지는 말 경매장에서 만난 전 남편 한동주와의 기싸움을 벌이다 예상가보다 5000만원을 초과해 입찰했다.

이에 이다지는 한동주에게 다시 말을 사줄 것을 부탁했고 방문 시기가 한동주가 샤워를 후 욕실 밖으로 나오던 시간과 겹쳐 시청자들에게 알몸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

이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동주님 알몸공개가 명장면이다" "보는 동안 부끄러웠다" "심창민과 이연희 덕분에 눈이 즐거웠다" "흐뭇하군" "깜짝 놀랐다" 등의 소감을 표했다.

이 드라마로 연기자로서의 첫 신고식을 치른 최강창민(심창민)은 싱그럽고 풋풋한 동주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변신에 합격점을 받았다.

다지 역의 이연희 역시 기존에 보여줬던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에서 탈피, 발랄하고 명랑한 캐릭터로의 변신에 성공하며 앞으로의 내용에 더욱 기대를 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금까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들이 대거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경우가 많아 '파라다이스 목장'도 시청률에 대한 기대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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