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노점상 LPG가스 특별안전점검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25 10: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 강남구는 길거리 노점상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LPG가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강남구에는 LPG가스를 사용하는 노점상이 90여곳 가량으로 이들은 법령에 의한 안전공급 체결대상에서 제외돼 그동안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일일이 현장을 방문해 LPG가스 누출여부, 가스안전기 및 중간밸브 상태 및 용기 보관상태 등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조치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은 구조적인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영업을 중지시킬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노후된 고무호스나 가스통을 방치하는 등 화재나 각종 사고 대비에 취약한 노점상들이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계기로 경각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