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는 국내에서 개발한 앱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지난해 9월부터 윈도폰7 앱 개발에 필요한 기본적인 교육 과정과 개발한 앱을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는 디바이스 및 기술적 지원을 국내 앱 개발사에 제공해 왔다.
이 회사는 개발뿐만 아니라 마켓플레이스 등록 및 판매, 홍보, 마케팅까지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블루피시시스템을 뿐만 아니라 바닐라브리즈(Vanilla Breeze), 블루어니언소프트(Blue Onion Soft), 휴즈플로우(Huge Flow) 등 4개 업체의 7개 앱이 이달 안에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될 예정이다.
블루피시시스템이 이번에 윈도폰7 마켓 플레이스에 등록한 앱은 트위터용 앱인 ‘트윗페인트(TweetPaint)’이다.
트윗페인트를 통해 손글씨나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을 트위터에 올릴 수 있다.
이 앱을 통해 내가 찍은 사진에 손글씨로 자막을 넣거나 추가 설명을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호응을 얻은 결과, 트윗페인트의 다운로드 수는 약 1개월간 1000여건을 육박하고 있다.
민성원 한국MS 개발자 플랫폼 총괄사업부 전무는“국내 앱 개발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조기 시장진출과 수익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