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公, 2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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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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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기준금리 인상에도 현행 보금자리론 금리를 2월에도 유지한다고 공사홈페이지를 통해 2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대표 보금자리론인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연 5.2%(10년 만기)∼5.45%(30년 만기)이며, 고객이 설정비와이자율 할인수수료를 부담하면 기본형 최저금리는 5.0%이다.
 
우대형(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이하) u-보금자리론의 경우, 기본형에서 최대 1%포인트까지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최저 4%의 고정금리로 10년간 이용할 수 있다.
 
대출 받은 후 1년 이내에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u-보금자리론’ 설계형 상품의 최저금리는 4.03%(코픽스 연동형)이다.
 
공사 관계자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으로 조달비용이 상승해 금리인상 요인이 있으나 서민의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비용절감을 통해 2월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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