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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경희대 평생학습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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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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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까지 교육생 410명 모집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서울시 동대문구는 경희대와 함께 평생학습교육원을 설치하고, 오는 2월 18일까지 4개 분야 13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4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평생학습원은 오는 2월 15일 경희대학교 복지회관 준공에 맞춰 설치된다. 3월 2일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경희대학교 부총장, 사회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함께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강좌에 들어갈 예정이다.

학습원에서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학력보완 등 4개분야 13개 프로그램에 총 410명의 구민이 다양하고 차별화된 강좌를 들을 수 있다.

강좌는 커피 바리스타·피부관리사 등 자격증 관련 프로그램과 요가·전통춤·노래교실과 같은 문화강좌, 생활한의학·수필교실·여행영어 등 인문교양 등의 특화된 분야로 구성된다. 또 아동미술지도사, 독서지도사, 한자지도사,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해 자녀를 위한 교육과 아이들의 학력신장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

수강생은 수강기간 중 경희대 도서관을 이용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경희의료원 할인 혜택과 함께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신청은 오는 2월 18일까지 경희대학교 사회교육원 홈페이지나 전화(961-0870)를 통해 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선진국으로 나아갈수록 평생학습은 모든 분야에서 보편화 되어가는 추세”라며 “구민들에게 최상의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동대문구·경희대 평생학습원 개강을 계기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인프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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