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지난해 매출 8600억 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1-27 14: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영업이익 625억, 4분기 매출 2190억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주)대교가 2010년 매출액 8600억 원을 달성했다.

대교는 영업이익 625억 원, 순이익 492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의 경우 전년대비 1.7%, 영업이익은 4% 증가한 실적이다.

대교 측은 ‘매출 증대를 통한 성장기반 구축’의 의미를 달성한 것으로 올해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특히 매 분기 누적순증을 기록 중인 눈높이러닝센터와 차이홍, 소빅스, 솔루니 등 성장사업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2010년 4분기 실적은 매출 2190억 원, 영업이익 152억 원, 순이익 82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 3.1%, 영업이익 2.3% 각각 증가하는 등 회사 실적이 본격적인 상승세로 돌아섰다.

대교는 이 같은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2011년을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해’로 삼고 눈높이러닝센터의 성공적인 정착, 통신사업 확대 등 사업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매출 및 이익 극대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대교 박수완 경영지원본부장은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개편, 성과중심의 인사를 통해 의미 있는 외형성장과 수익성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며 “올해 경영방침을 고객서비스 혁신, 미래성장 기반 구축, Origin조직문화 구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성장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