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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경남은행은 27일 올해 경영계획 달성을 위한 '2011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박영빈 은행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임원 및 부점장 300여명이 참석했다.
전략회의 1부에서는 2010년 경영성과 시상식을 통해 최우수 및 우수 지점과 개인실적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원들을 선정했다.
최우수지점의 경우 함안지점과 중리지점, 녹산지점이 최우수 지점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우수 지점에는 영업부와 동래지점, 지내동지점, 거제기업금융지점, 기업금융2지점, 울산영업부가 선정됐다.
개인실적부문은 김정연 행원과 설귀란 계장, 최용정 대리, 서성길 과장이 각각 행원3군, 행원2군, 행원1군, 책임자군 1위를 차지했다.
전문인력 시상에서는 한현주PB, 이강원CMO, 조철현SMO가 부문별 1위로 뽑혔다.
올해 처음 마련된 OneDo(원두) 시상에서는 정석훈 과장과 정세명 지점장, 최용식 부장이 각각 Maestro, WhyDea, WhyTing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략회의 2부는 경영실적 분석 및 올해 중점추진전략 및 영업계획 발표에 이어 CEO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CEO특강에서 박영빈 경남은행장 직무대행은 "과거의 과오를 반면교사로 삼아 올해에는 반드시 1등 지방은행의 위상을 되찾아야 할 것"이라며 "그 선봉에 기꺼이 나설 테니 임직원 모두가 일치단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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