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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코디'로 유명한 매니저 최종훈 씨가 개그맨 정준하의 곁을 떠났다.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에서 매니저 최종훈 씨를 ‘최코디’라 부르며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시켰다. 이에 애칭이 돼버린 ‘최코디’ 최종훈 씨는 ‘무한도전’ 시청자들에게 정준하의 단짝으로 불리며 친근한 인물로 인식됐다.
하지만 최근 정준하가 최종훈 씨와 결별하고 새 매니저와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니저 일을 그만둔 최종훈 씨는 3개월 전부터 다른 일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결별한 것에 대해서 최종훈 씨는 불화설이 아닌 통상적인 전업임을 밝혔다. 정준하 역시 최종훈 씨가 개인적 사정을 이유로 그만두게 됐다는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소식이 들리자 네티즌들은 "최코디 요즘 '무한도전'에서 안 보였더니 그만뒀구나", "최코디 어디가서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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