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박병석, 홍재형, 노영민, 변재일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충청권 국회의원 5명이 이 장관을 만나 과학벨트의 충청권 조성을 촉구하자, 이 장관은‘과학벨트 입지를 절대로 공모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 “이 장관이 과학벨트 입지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 주도로 결정할 것이며 오는 4월 입지지정위원회를 구성한 뒤 상반기 안에 입지를 선정하고 관련 사업비가 내년 예산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원칙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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