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찾아가는 검사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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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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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안 하행선 화성휴게소에서 1일부터 이틀 간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화성휴게소에서 찾아가는 자동차검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동차검사소는 대형화물자동차에 검사기기를 설치해 섬지역이나 도서지역 등 검사시설이 없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검사를 해주는 서비스다.

이번 이동검사서비스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귀성차량에 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실시한다.

화성휴게소에서 실시하는 자동차검사 장비를 이용해 고속도로에서 사고발생률이 높은 타이어 점검 및 공기압 보충, 제동장치, 엔진룸 점검 등 각종 무상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다. 또 운전자가 원할 경우 정기검사와 종합검사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안전공단은 전국 57개 검사소를 이용하여 설 귀성차량에 대한 무상점검서비스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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