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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부상자 2명 국군병원으로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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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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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던 삼호주얼리호에 대한 1차 구출작전 때 부상한 청해부대 특수전요원(UDT) 2명이 28일 오후 국내로 이송됐다.

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청해부대 안병주 소령과 김원인 상사 등 2명이 오늘 오후 4시30분 민항기 편으로 국내에 도착해 오후 6시께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다.

군은 인천공항에 엠뷸런스를 대기시켜 놓았다가 2명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했다.

국방부는 이들이 안정을 취한 다음 언론인터뷰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안 소령 등은 지난 18일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한 해적 일부가 몽골 선박을 추가 납치하기 위해 하선하던 틈을 타 1차 구출작전에 돌입했다가 해적들이 발사한 총탄에 부상당했으며 오만 살랄라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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