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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어머니 "올 A+ 받던 아들, 의사로 키우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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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2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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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진 어머니 "올 A+ 받던 아들, 의사로 키우고 싶었다"

 

개그맨 김경진이 알고보니 엄친아였다.

김경진은 2월5일 방송되는 KBS2TV ‘백점만점’ 학부모 참관 수업 녹화에 어머니와 함께 참여해, 학창시절 장학금으로 효도를 할 만큼 엄친아였다는 사실을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분에서 김경진의 어머니는 아들 김경진의 전 과목 올 A+의 성적표와 4년 전액 장학금 인증서, 상장 등을 공개했다.

김경진의 어머니는 예상치 못한 증거에 놀란 출연진과 스태프들을 향해 “모범생 아들이 개그맨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어릴 때는 의사로 키우고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엄친아' 김경진과 김경진 엄마의 활약상은 오는 5일 오후 5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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