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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영상매체 춘완경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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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3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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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CCTV와 위성방송, 인터넷 방송들까지 춘완(春晩) 프로그램 방영에 뛰어들면서 광고수익이 엄청난 '춘완 경제'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춘완은 섣달 그믐 저녁 종합 연예오락 프로그램으로 전통적으로 CCTV가 독점해왔으나 몇년전부터 위성TV와 인터넷 방송들이 뛰어들고, 인턴넷매체들이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광고수주를 겨냥한 시청률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 걸쳐 중국어로 방영하는 춘환 프로그램만 모두 13개 방송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CCTV뿐만 아니라 동팡(東方) 후난(湖南) 안후이(安徽)위성 등 전통 위성 TV가 춘완을 방영하는 것외에 카쿠(卡酷)위성TV도 에니메이션 춘완으로 춘완시장에 발을 디뎠다.

또한 광둥(廣東) 위성도 홍콩 야저우 TV와 손잡고 설 대목을 겨냥한 춘완 프로그램을 방영하기로 했다.

최근들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인터넷 방송의 '산자이 완후이'도 춘완 쟁탈전의 주역중 하나로 계속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아주경제 최헌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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