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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캐피탈, '아주장터'로 사회공헌 활동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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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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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아주캐피탈이 운영하는 '아주장터'가 설을 앞두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주장터는 반송된 명절 선물을 살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로 사과, 한라봉 등 과일에서부터 한우, 와인, 홍삼까지 다양한 물품에 대해 임직원들이 경매에 참여해 최고가격을 제시한 임직원에게 낙찰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매를 통한 수익금은 아주복지재단에 전달돼 사회공헌 활동에 쓰이고 있다. 수익금은 기부자 명의로 전달하고, 선물을 보냈던 사람에게는 감사인사와 함께 물품이 봉사단체에 기부됐다는 내용의 윤리경영 실천 안내편지가 발송된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선물 자진 반송과 경매진행 및 협력업체에 윤리경영 실천 편지 발송 등 윤리규범의 자율적 전개를 통해 전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높이려는 취지"라며 "업무상 이해관계자와 투명한 협력체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 귀성길 부모님께 드릴 홍삼세트를 아주장터에서 시중의 절반 가격에 낙찰받은 김원탁 아주캐피탈 자금팀 대리는 "윤리경영도 실천하고, 기부활동에도 참여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고 경매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아주캐피탈을 비롯한 아주그룹 전 계열사는 2004년 윤리경영을 선포하고, 그 해 추석부터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명절 선물 안받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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