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보루네오가구가 지난 29일 경기도 안산에서 신규직원 전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사내 단결을 통해 이케아(IKEA)의 한국 진출설 등 어수선한 국내 가구업계 분위기의 중심을 잡고자 볼링 친선대회, 길거리 홍보 이벤트, 뮤지컬 관람 등으로 이뤄졌다.
여러 부서 및 사업장으로 나뉘어져 있던 직원들은 볼링대회를 통해 친분을 쌓으며 단결력을 높이는 한편 안산 중앙역 부근에서는 창립 45주년 홍보 및 고객 인터뷰도 실시하며 사내 단결을 위한 위기 극복 의지를 다졌다.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안중근의사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영웅’을 관람하며 가족적인 회사 분위기를 이끄는 자리도 마련했다.
보루네오 정성균 사장은 “앞으로 매달 적극적인 사내활동 지원 및 단합대회를 통해 직원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단합된 보루네오를 만들어 45주년이라는 대한민국 가구의 자부심의 타이틀답게 가구산업을 이끄는 대표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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