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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이 리스실적 최고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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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0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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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제조업이 리스실적이 가장 좋은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신금융협회는 3일 지난해 1~9월 제조업 리스실행 실적은 2조1704억원으로 전체(7조1073억원)의 30.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회사들이 주로 건설기계, 공작기계 등의 중장비 대여에 리스를 활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제조업 다음으로는 도소매업(7682억원), 사회ㆍ개인서비스업(6607억원), 의료업(5697억원), 건설업(3059억원), 운수ㆍ창고업(2848억원), 금융보험ㆍ용역업(1662억원), 통신업(1136억원), 숙박ㆍ관광업(324억원) 등의 순이다.
 
 공해방지 환경산업(93억원), 광업(91억원), 농수산업(67억원) 등의 리스 실적은 미미했다.
 
 단일 물건별로는 자동차가 전체의 63.5%인 4조51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공작기계(5930억원), 의료기기(5789억원), 일반산업기계(5577억원)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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