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는 이번 지진으로 이 지역에서 678채의 가옥이 무너지거나 금이 가고 6만40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8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 힘겨운 춘제(春節)를 지내게 됐다고 보도했다.
지진대에 속하는 미얀마 접경 지역 잉장현은 지난 2008년 8월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 5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했으며 지난해 12월에도 16차례의 지진이 났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달 1일과 2일, 14일 잉장현과 인근 핑위안(平原)진에서 규모 2.5~4.6의 지진이 연쇄적으로 발생, 수천 채의 가옥이 파손되고 9만7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와 장쑤(江蘇)ㆍ헤이룽장(黑龍江)ㆍ쓰촨(四川)성,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훈춘(琿春) 등 중국 전역에서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중국지진네트워크의 전직 수석 예보관 쑨스홍(孫士횡<金+宏>)이 머지않은 장래에 중국에서 규모 7.0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에 지진에 대한 중국인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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