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한 방송이 걸그룹 카라의 비행기 안 좌석 배치도까지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후지 tv는 지난 3일 드라마 ‘우리카라’ 촬영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간 카라 멤버들에 대해 상세히 다뤘다.
특히 이 방송은 카라 멤버들의 비행기 안에서의 좌석배치도를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만들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후지TV에 따르면 비행기 안에서 구하라와 강지영은 나란히 가운데에 앉았으며 통로를 옆에두고 니콜이 앉았다고 한다. 또 한승연도 세 멤버 옆에 좌석 하나를 건너뛴 채 앉았다. 하지만 유독 리더 박규리만이 네 멤버들 앞 쪽에 한 줄 건너 혼자 앉은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이런것까지 조사하는 일본 방송이 정말 대단하다” “소름끼쳐서 할말을 잃었다” “근데 왜 박규리만 따로 앉는지..혹시 왕따가 사실인가”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한편 카라의 다섯 멤버는 지난 3일 일본으로 건너가 TV드라마 '우라카라' 촬영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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