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배구선수 한유미와 농구선수 이승준이 나란히 농구장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승준과 한유미는 7일 경기도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11시즌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삼성 생명 비추미와 신한은행 애드버드와의 경기를 찾았다.
이날 경기를 관전하던 이승준, 한유미는 서로 장난을 치는 등 연인처럼 다정하게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높였다.

한편 이승준 선수는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포워드로 활약 중이며 현대 건설 출신인 한유미는 현재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