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빈의 여인’ 탕웨이가 영화 ‘만추’ 홍보를 위해 내한,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탕웨이는 5개월 만에 8일 오후 3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지난해 10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차 방한했던 탕웨이는 다시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갖게 됐다.
이날 탕웨이는 영화에서 보여준 섹시함과 청순함을 넘나드는 모습이 아닌 귀여운 소녀 이미지로 한국 팬들을 만났다.
탕웨이는 블랙 컬러 페도라와 선글라스로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 프린트가 독특한 블루와 네이비, 그리고 레드가 매치된 카디건과 블랙 스키니진, 가죽 소재의 롱 부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 털털한 모습을 선보였다.
탕웨이는 오는 10일 오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되는 ‘만추’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 현빈과 함께 참석한다.
또한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와 ‘만추’ VIP 시사회까지 소화한 뒤 12일 오전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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