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민주당 의원, 이정희 민주노동당 의원,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 등은 이날 국회에서 민주노총 등과 함께 야5당 명의의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차가 법원 판결에 불복해 비정규직 노동자를 탄압한다면 이후 모든 사태는 현대차 책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정부는 이제라도 친재벌 반노동 정책을 버리고 만연한 불법파견 문제를 철저히 밝혀내기 위한 관리.감독과 사용자 처벌 등의 응당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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