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700개 우체국에서 진행된 이번 서명운동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반영한 것으로 IOC실사단의 평가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보여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서명지는 16일 IOC실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은“전국 우체국에서 전개한 서명운동이 국민적 염원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인만큼 꼭 유치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