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화 기자)일요일인 20일 서울 낮기온이 평년보다 5~6도 높은 10도를 기록, 야외를 찾은 시민들로 시내 유원지가 북적였다.
북한산과 관악상 등 서울시 근교 산에는 지난주보다 두 배 많은 3만~4만명의 등산객이 찾아 봄기운을 느꼈다.
청계천 광통교에서는 중구청이 주최하는 '저우얼대보름 맞이 광통교 다리밟기 행사'가 열려 나들이객의 외출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시민 1000여명이 윷놀이, 허리춤 당기기,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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