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캠페인을 통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급변하는 모바일 환경에서 ‘진짜 스마트한 삶’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
삼성전자 측은 “지난해 휴대전화 업계를 뜨겁게 달군 스마트폰이 일상이자 새로운 문화로 정착했지만 아날로그적 소통이 약화하는 등의 역기능이 나타났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 가치와 아날로그 감성을 결합한 삶의 방식을 찾아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12일 공개된 갤럭시S 호핀 TV 광고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갤럭시S 호핀 광고는 △‘도입’편 △‘골라준다’편 △‘이어본다’편 △‘쉽다’편 등 총 4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품의 핵심 기능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더해 ‘동영상을 보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을 제안하며 가끔은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일상의 감성을 즐기는 것이 진짜 스마트한 삶이라고 말한다.
삼성전자는 버스정류장, 극장, 카페, 택시 등 다양한 공간에 톡톡 튀는 카피의 문구를 붙여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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