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1년 제7기 KBO 대학생 객원마케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는 'KBO 대학생 객원마케터' 제도에 선발돼 활동할 경우 ▲프로야구 경기 관람 ▲각종 행사 참여 ▲미션 수행 ▲구단업무 체험 등을 경험하게 되며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KBO와 각 구단은 대학생 객원마케터 전원에게 ▲페넌트레이스 기간 중 국내 전 구장 출입이 가능한 AD카드(출입인가증) ▲과제 및 활동 등을 위한 소정의 활동비 ▲KBO 주최 각종 행사 참여 혜택 등이 주어진다.
'제7기 KBO 대학생 객원마케터'는 오는 23일부터 3월 4일까지 8개 구단이 별도 선발 절차를 통해 각각 모집하며 선발인원도 개별 구단 별로 4~12명으로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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