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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다비도프 리치블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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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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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 선호 푸른 빛의 종결자, ‘리치블루’로 도전장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KT&G(사장 민영진)는 오는 23일‘다비도프 리치블루(Davidoff RICH BLUE,사진 왼쪽)’를 전국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Imperial Tobacco Group(ITG)’사와 브랜드 라이센싱을 통해 국내에 선보인 ‘다비도프 클래식’(사진 오른쪽)에 이은 두 번째 에디션이다.

세계 4위 담배업체 ITG사의 주력 브랜드인 다비도프는 전 세계 130여개 국에서 연간 170억개비가 판매되고 있는 고가 프리미엄 제품이다. 다비도프는 해외에서 높은 가격대임에도 그리스, 대만에서 5%대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정통 유럽 담배로서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ITG사의 아시아 지역 책임자인 존 캐머만(John Kammerman)은 “이번에 두 번째로 출시되는 다비도프에는 소비자 조사에서 가장 선호하는 색으로 선정된 리치블루 칼라를 적용했다”며 “리치블루 칼라는 전 세계 다비도프 중 일부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칼라”라고 말했다.

‘다비도프 리치블루’는 기존 다비도프 클래식보다 부드러운 담배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타르 3.0mg, 니코틴 0.3mg,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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