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진접지구서 확정분양가로 공급되는 '사랑으로 부영' 임대아파트 단지. 3.3㎡당 670만원선이며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부영주택은 경기도 남양주 진접지구서 확정분양가 임대아파트 ‘사랑으로 부영’을 분양 중이다.
분양전환 임대주택은 통상 임대 의무기간 경과 후 분양전환 시점에서 감정평가액에 따라 분양가를 산출하지만 ‘사랑으로 부영’은 5년 임대기간 후 분양가를 미리 결정하는 방식이다. 또 임대의무기간을 2009년부터 적용하고 있다.
특히 부영주택은 ‘사랑으로 부영’의 확정분양가를 진접지구 내에서 가장 낮은 3.3㎡당 670만원대로 책정해 놓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3년이 지나면 분양전환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집값 상승시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다.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지상 15층 22개동에 전용면적 115~116㎡ 1080가구가 입주하는 대단지다. 입주는 바로 가능하다.
철마산으로 둘러싸인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이 장점이며 한강 지류인 왕숙천을 비롯, 광릉수목원과 베어스타운, 밤섬유원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리조트 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있다.
교통여건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사패산터널을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대중교통환경도 좋아졌다. 47번 국도 8차선 확장과 지하철 4호선 연장도 추진되고 있다.
지구내에 진접초교와 풍양중·진접고를 비롯해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031-527-5307~9.
한편 부영주택은 인근 도농동에서도 주상복합아파트인 '부영 애시앙'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 지상 15~18층 4개동에 176㎡형 36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031-553-58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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