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한국야쿠르트가 5년간 연구비 50억원을 들여 개발한 장 전문 발효유로, 총 4종이다.
'R&B 밸런스' 과일혼합맛은 평소 복통·복부 팽만·잔변감 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감한 대장 보유자가 음용하면 좋다. 한국야쿠르트가 특허를 낸 'RBB 유산균'과 건복분자·삼백초·현초 등 천연추출물 3종이 함유됐다. 가격은 1500원.
'R&B 리듬'은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않은 둔감한 대장 보유자를 위한 음료로, 기능성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 락토바실러스'가 1병당 140억마리 들어있다. 사과·포도·블루베리 등 3가지 맛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00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현대인의 15% 가량이 겪고 있는 민감한 대장증후군 개선에 도움이 된다"며 "위 건강 발효유 '헬리코박터프로젝트 윌'·간 건강기능식품 '헛개나무프로젝트 쿠퍼스'와 함께 전체 발효유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