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25R 2011년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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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3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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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 및 연비 성능 개선… 가격은 415만원

혼다 CBR125R 2011년형(오렌지색)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혼다코리아가 3일 디자인 및 연비 성능을 개선한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25R 2011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볼륨감이 향상된 카울을 장착하고, 싱글 헤드라이트, 디지털 계기판, 언더슬렁 머플러을 교체 세련미를 더했다.

출력과 토크는 물론 혼다 고유의 연료공급장치 PGM-FI(프로그램드 퓨얼 인젝션) 시스템을 탑재 ℓ당 57.3㎞의 고연비도 갖췄다.

블랙·오렌지 2가지 색상이 있으며 부가세 포함 415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CBR125R 2011년형은 출시 8년 만의 풀체인지 모델”이라며 “20~30대 젊은 세대 및 모터사이클 입문자에게 즐거운 라이딩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CBR125R 2011년형 모델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자사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에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열고 125명을 추첨 라이딩 자켓 등 경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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