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사무실에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03 11: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자신의 업무에 대해 돌아보고 보다 능동적으로 행동하라는 신헌 대표의 메세지 담아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롯데홈쇼핑 사무실에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조각상이 설치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의 아이디어로 ‘회사가 나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창조해 보라’는 메시지가 담긴 것이다.

신 대표는 최근 직원들에게 “만물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봄을 맞아, 직원들 또한 자신에게 부족한 것과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시기” 라며 스스로 생각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능동적 행동을 주문한 바 있다.

이에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잠시나마 여유를 가져 보자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홈쇼핑 마케팅팀 박영호 씨는 “조각상이 처음 설치됐을 때는 의아하기도 했지만 조각상 앞을 오갈 때마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현재 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