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휘순 반지 받은 이광연 YTN 앵커, 미니홈피에 다정한 포즈의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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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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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그맨 박휘순 반지 받은 이광연 YTN 앵커, 미니홈피에 다정한 포즈의 사진 공개

[이미지 = 이광연 YTN 앵커우먼 미니홈피 캡쳐]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이광연 YTN앵커가 개그맨 박휘순과 촬영한 다정한 포즈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광연 앵커는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박휘순님과'라는 제목으로 박휘순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서 두 사람은 카메라를 보면서 미소짓고 다정하게 브이자를 그려내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또한 "기분좋은 퍼포먼스 박휘순님께 무한감사!"라는 글도 올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휘순 입이 귀에 걸렸다", "용기있는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 "두 분 은근히 잘 어울리네요", "미녀와 야수... 정말 예뻐요", "아쉽지만 이광연 아나운서는 유부녀!", "두 분 대박나시길", "공개 프러포즈 너무 웃겼어요", "박휘순 오르지 못할 나무 빨리 포기해라!!"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앞서 박휘순은 2일 YTN '뉴스 & 뉴스'의 '이슈 & 피플'에 출연, 이광연 앵커에게 주사위 마술을 펼쳐보이며 생방송 중 프러포즈를 해 화제가 됐다.

한편 이광연 앵커는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1년 YTN 7기 공채로 입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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