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아현동 380번지 일대 ‘아현 제4주택재개발 정비구역변경안’을 의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는 용적률을 228.72%에서 231.28%로 상향조정하고 늘어나는 용적률은 소형주택을 짓도록 했다.
이에 따라 아현4구역은 당초 1150가구에서 1164가구로 늘어난다. 60㎡ 이하 486가구, 60~85㎡ 이하 477가구, 85㎡ 초과 201가구 등이다. 늘어나는 주택은 모두 60㎡ 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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