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은 또 대통령 표창 수상 및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국민과 기업의 성실 납세와 세정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납세 홍보를 통해 건전한 납세의식을 고취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이날 세관 대강당에서 납세자의 날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해 모범 납세자와 세정 협조자로 선정된 8개 업체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주)유니드(대표 윤수현),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 한국아이비엠(주)(대표 이휘성) 3개 업체가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주)한독약품(대표 김영진), (주)한국비철(대표 안국헌) 2개 업체가 관세청장 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관세행정에 적극 협조한 공로로 관세법인 에이원 송창석 부대표가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LS전선(주) 이재영 팀장,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김영훈 차장이 관세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천 세관장은 “올해도 안정적인 세수확보로 국가재정을 튼튼히 뒷받침할 것”이며 “FTA․AEO 등 글로벌 新성장동력 활용 극대화 및 기업지원 확대를 통해 ‘무역 1조달러’ 시대 진입과 ‘수출 글로벌 톱 5’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여식 이후에는 모범 납세자를 대표해 ‘일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된 윤수현 (주)유니드 대표가 세관 업무현황을 소개받고 수출입통관, 심사, 조사 등 세관 업무를 직접 체험해보는 민관 상호 소통과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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