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 의류작업장서 '불'...수천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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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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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3일 오전 7시4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 의류작업장에서 원인을 모를 불이 나 내부 60㎡를 태우고 약 11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의류 원단과 미싱기계 등을 태워 약 50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장 스팀보일러에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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