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현대건설은 당초 계획과 달리 별도로 2척의 선박을 임차해 우리나라 근로자 94명을 포함한 총728명의 근로자를 몰타로 수송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호 선박(한국인 80명 포함 599명)은 3일 오전 8시 20분에 수르테항에서 승선 완료후 출항했으며 20시경 몰타에 도착할 예정이고, 2호 선박(한국인 14명 포함 129명 승선)은 3일 저녁에 수르테항에 입항해 4일 오전 몰타에 도착할 예정이다.
한편 청해부대(최영함)는 한국시간으로 3일 저녁에 우리 교민 40여명을 승선시킨 후 트리폴리항을 출발해 4일 저녁 몰타섬에 도착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