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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美 최고 ‘안전한 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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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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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기아자동차 K5(수출명 : 2011년형 옵티마)가 미국 시장에서 또 한번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기아차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실시하는 ‘신규 신차평가 프로그램(New–New Car Assessment Program)’의 평가 결과 K5가 강화된 4개 전 평가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받았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지난해 말부터 정면 충돌(운전석/동승석), 측면 충돌 (앞좌석/뒷좌석) 등으로만 나눠졌던 기존 안전도 평가에 전복 상황(Rollover), 종합 평가(Overall) 등까지 확대해 안전평가기준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변별력을 높인 신규 신차평가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K5는 강화된 이 프로그램이 적용된 이래 정면 충돌, 측면 충돌, 전복 상황, 종합 평가 등 4개 부분 모두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 만점을 받은 최초의 한국차가 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R, 스포티지R에 이어 K5까지 성능, 디자인, 안전성까지 갖춘 신차들의 인기로 미국시장에서 기아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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