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 출국 유학생 수와 귀국 유학생 수는 각각 5만5400명, 2만65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이들 유학생 중 자비 유학생이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국가 파견 유학생과 기업 파견 유학생이 그 뒤를 이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978년부터 2010년 말까지 총 190만5400명이 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63만2200명이 유학 후 일자리를 찾기 위해 다시 귀국했다.
한편 지난 2010년 말 기준 해외 중국인 유학생은 모두 127만3200명으로 이중 94만6400명이 해외 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 혹은 학술연구 학업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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