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MBC 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이 6일 첫 방송된다.
'우리들의 일밤'에서 첫 선을 보이는 '신입사원'은 원서 접수부터 MBC 아나운서로 채용되기까지의 전 과정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리얼 공개채용 프로그램이다.
'신입사원'을 통해 선발 된 최후의 합격자는 MBC 정식 아나운서로 채용될 예정.
5509명의 지원자 중 1차 카메라테스트에 310명이 합격했으며, 8명의 결시자를 제외한 302명이 지난달 27일 2차 심층테스트를 치렀다.
2차 심층테스트 결과 64명이 선발된 상태다.
MBC 아나운서의 전설로 꼽히는 변웅전, 차인태이 직접 출연한다. 손석희도 몰래 참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는 추억의 프로그램인 '명랑 운동회'와 '장학퀴즈'도 펼쳐진다. 문지애, 이주연, 김경화, 한준호, 오상진 등 MBC 간판 아나운서가 경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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