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니악은 이날 MBN 주최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와 미래포럼(WEFF 2011)' 연설자로 참석해 “애플, 야후, 트위터 등 저명한 회사들은 모두 경제력은 없지만 새로운 정신과 꿈을 가진 젊은이들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성공비결의 하나로 '유머'를 꼽았다.
워즈니악은 “유머는 창의성과 연결돼 있으며, 결국에는 유용하고 예술적인 작품을 만들어 낸다”고 강조했다.
에번 윌리엄스와 함께 트위터를 창업한 스톤은 “트위터는 실수가 기회로 바뀐 사례”며 틀에 박히지 않은 사고로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정욱 한나라당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인텔의 미래학자 브라이언 존슨과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도 패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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