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3주 연속 토요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지켜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세바퀴'는 17.4%(이하 전국 일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26일 오후 방송된 '세바퀴'가 기록한 18.1%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5일 방송된 지상파 3사 토요 예능프로그램 중에선 1위다.
세바퀴는 3주 연속 MBC '무한도전'과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 등 경쟁 프로그램들을 모두 제치고 토요 예능 1위 자리를 꿰찬 것.
이날 '무한도전'은 16.6%, '스타킹'은 13.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5일 방송된 '세바퀴'에는 가수 김현정 이정 지나, 박준형-김지혜 부부, 주영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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