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미디어 스튜디오 공짜로 사용하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06 10: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KT가 중소제작사 및 개인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올레미디어스튜디오’를 3월 한달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월26일 오픈한 올레미디어 스튜디오는 공개방송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콘텐츠 제작과 편집이 가능한 개인편집실, 종합편집실 및 부조종실, 녹음실 등을 갖췄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하는 시설은 종합편집실을 비롯해 개인편집실, 녹음실 등이며 모든 장비가 고화질(HD) 방송장비라 고급 영상콘텐츠 제작이 가능하고 전문가의 기술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HD영상 1편을 제작할 때 종합편집실 대여료가 약 80만원 수준이고 중급스튜디오의 경우 일일 사용료가 350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제작자들의 경비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송영희 KT 콘텐츠&미디어사업본부장(전무)은 “이번 행사는 끼있는 젊은이들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제작자들이 올레미디어스튜디오를 자유롭게 이용하여 한껏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연내 3D 제작장비 등을 추가해 올레미디어 스튜디오가 국내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