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개최된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이지송 사장(가운데)과 임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하게 웃고 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5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LH본사 사옥에서 이지송 사장과 부장급 이상 간부직원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조직개편과 정기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경영정상화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조직 융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LH형 리더의 덕목과 자질'에 대한 CEO특강과 '경영정상화 방안 조기 달성을 위한 특별교육', 임직원의 화합을 다지는 '간부사원 어울림 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이 사장은 CEO 특강에서 "공사는 통합공기업이라는 조직특성상 'LH만의 리더쉽'이 필요하다"며 "가슴이 따뜻하고 개척가적 마인드로 무장한 꿈이 있는 리더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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