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0여 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아시아 최대 규모 항공전으로 자리매김한 경기국제항공전은 금년에도 실제 항공기를 타고 서해안을 볼 수 있는 항공기 탑승체험,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쇼, 국내 최대 규모 항공기 전시, 70여 종의 각종 항공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이같은 국제항공전 온라인 예매시 성인(만18~64세) 3,000원, 아동․청소년(만5~17세) 2,000원으로 정상가에서 각각 1,000원, 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를 이용할 경우 최대 25%를 할인받는 셈으로,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경우 성인 4,000원, 아동.청소년 2,500원이다.
한편 이번 항공전에는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한 외국인 근로자는 무료입장할 수 있다.
항공전사무국 관계자는 “지난해 어린이날의 경우 관람객이 몰려 현장에서 입장권을 발권받기 위해 약 2시간을 기다려야 했다”며 “온라인 예매를 통해, 현장 발권시간을 줄이고 할인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놓치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권 할인예매는 경기관광포털사이트(www.gto.or.kr)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가능하며, 오는 5월 4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문의는 031)407-6655에서 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