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안성원곡물류단지에 삼성테스코 입주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06 13: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경기도시공·삼성테스코(주), 신선식품 물류센터부지 101천㎡ 매매계약 체결

(아주경제 허경태 기자)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는 경기도 안성원곡물류단지에 홈플러스로 유명한 유통기업 삼성테스코(주) 입주가 확정됐다고 최근 밝혔다.

삼성테스코(주)측도 이번에 매입한 101㎢ 규모의 물류시설용지에 총 1억 달러를 투자, 신선식품을 전담하는 첨단 물류센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총 676㎢규모의 수도권 남부 최대 물류단지인 안성원곡물류단지는 경부고속도로, 평택음성간 고속도로 및 국도38호선· 45호선, 5개 지방도와 연접해 있어 물류입지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인프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창고와 공동집배시설용지로도 활용 가능한 물류시설용지의 분양가격은 조성원가 3.3㎡당 166만원이다.

한편 안성원곡물류단지는 2013년 12월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반분양은 오는 5월말 공고될 예정이고,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우 사전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 경기도시공사 산단분양팀 031-220-3273)

정상준 경기도시공사 산업단지처장은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내 17개 산업단지 조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성원곡물류단지내 입주 기업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 최고의 물류단지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