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스코(주)측도 이번에 매입한 101㎢ 규모의 물류시설용지에 총 1억 달러를 투자, 신선식품을 전담하는 첨단 물류센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총 676㎢규모의 수도권 남부 최대 물류단지인 안성원곡물류단지는 경부고속도로, 평택음성간 고속도로 및 국도38호선· 45호선, 5개 지방도와 연접해 있어 물류입지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인프라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창고와 공동집배시설용지로도 활용 가능한 물류시설용지의 분양가격은 조성원가 3.3㎡당 166만원이다.
한편 안성원곡물류단지는 2013년 12월 사업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반분양은 오는 5월말 공고될 예정이고,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우 사전 수의계약이 가능하다. (분양문의 : 경기도시공사 산단분양팀 031-220-3273)
정상준 경기도시공사 산업단지처장은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도내 17개 산업단지 조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성원곡물류단지내 입주 기업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 최고의 물류단지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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