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자가폴 주유소 5%가 유사석유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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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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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지난해 정유사 상표가 없는 자가폴(무폴) 주유소 20개 업소 중 한 곳이 비정상 석유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이 6일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비정상 석유제품 적발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검사대상 자가폴 주유소 2592개 업소 중 5.32%인 138개 업소가 비정상석유를 판매하다 적발됐다.
 
 김 의원은 “석유관리원은 책임감을 갖고 상시적인 검사를 통해 비정상 석유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주유소를 철저히 적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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