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솔로로 활동중인 시크릿 송지은의 녹색머리가 화제다.
송지은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시크릿의 메인보컬 송지은은 훈남래퍼 방용국(22)과 함께 신곡 ‘미친거니’ 무대를 선보였다.
'미친거니'는 피아노 리듬이 인상적인 R&B Hip-Hop 장르의 곡으로, 송지은의 애절한 보컬에 신예 래퍼 방용국의 묵직한 랩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이날 송지은은 그동안 보여줬던 발랄한 이미지에서 탈피해 신비로운 소녀의 모습으로 변신, 파격적인 녹색 머리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흔히 볼 수 없는 머리색이라 신선한 느낌" "일본 만화 주인공이 갑자기 티비에 튀어 나오는 것같다" "노래의 느낌이랑 잘 어울린다" "마치 판타지영화의 주인공을 보는 듯 했다" "녹색머리가 너무 신비롭다" "마치 만화 캐릭터 같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래퍼 방용국은 잘생긴 외모에 환상적인 랩 실력을 뽐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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