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파인픽스 X100’ 예약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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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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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후지필름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미러리스 카메라 ‘파인픽스 X100’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예약판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 간 후지필름 온라인 쇼핑몰(shop.fujifilm.co.kr)과 GS이숍에서 진행되며 예약 판매가는 정품 가격과 동일하게 159만8000원이다.

예약판매 기간 중 파인픽스 X100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셔터를 누를 때 손떨림을 방지해주는 HAKUBA 셔터 릴리즈(50cm)와 정품 추가 배터리(NP-95)를 증정한다.

파인픽스 X10은 기존의 미러리스 카메라들과 달리 아날로그 RF 필름 카메라의 외형과 느낌을 살린 클래식한 디자인을 채택하면서도, 성능은 최고급 사양을 갖추고 있다.

주요 특징은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뷰파인더’ 장착 ▲F2 밝기의 35mm렌즈(135mm 필름 포맷 환산 시) ▲1230만 화소 CMOS 센서와 EXR 프로세서 적용 ▲총 405g의 가벼운 무게 ▲ 필름 시뮬레이션으로 전문가용 필름 색감을 구현 ▲HD 고화질 동영상 기능 ▲모션 파노라마 모드 탑재 등이다.

강신황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실장은 “파인픽스 X100은 후지논렌즈와 최고의 화질을 구현하는 이미지센서가 완벽히 조합된 탁월한 품질의 프리미엄 디지털 카메라”라며 “이번 예약판매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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