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에는 ‘파스텔’ 톤으로 포인트 스타일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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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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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계방향으로 누오보의 '퀼팅 웨지', '플랫 리본', '백 부티', 또떼또떼의 '리본레인' (ABC마트 제공)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올 봄에는 파스텔 톤으로 화사하게 연출해보는건 어떨까.

봄을 시샘하는 추위에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찬 요즘, ABC마트가 애매한 스타일링에 해결책을 내놨다.

ABC마트는 2011년 S/S 시즌에는 미니멀리즘과 레트로 리얼리즘이 대세를 이뤄 파스텔톤의 민트, 라일락, 핑크 베이지와 같은 뉴트럴 컬러의 여성화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

로맨틱한 파스텔 컬러는 여성스러운 실루엣과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어 매년 봄마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컬러다.

특히 겨울에만 신을 줄 알았던 부츠는 봄 시즌이 되어도 인기를 계속할 것 같다.

복고풍의 대표 인기 아이템인 부티슈즈를 비롯해 워커부츠, 여름까지 계속 신을 수 있는 오픈-토 부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스프링 부츠’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스프링 부츠 제품들은 베이직하고 뉴트럴한 색상이 인기이며 겨울 부츠보다 한결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스프링 부츠는 루즈한 팬츠나 쇼츠, 레깅스나 스타킹, 타이트한 스키니진과 루즈한 티셔츠, 세련된 테일러드 재킷 등과 함께 매치하면 모던하면서 세련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또 봄비에 대비한 레인부츠는 여름까지 스타일링 할 수 있어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무릎까지 올라오는 높이로 여름 장마를 대비한 아이템에서부터, 다양한 색상에 리본 장식 등 디테일까지 신경썼다.

ABC마트의 박지희 매니저는 “날씨가 풀리면서 기존 무채색 컬러를 벗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파스텔 톤의 여성화, 부츠 등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화사한 컬러로 전체적인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면 산뜻한 봄 분위기를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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