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에서 정엽이 ‘꼴찌가수’로 선전됐다.
6일 첫 방송분에서 정엽은 김건모,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이소라와 참가자로 나섰다.
나는 가수다는 500명의 청중평가단이 심사를 해서 매번 최하위 점수의 가수가 탈락하고 새 가수가 그 자리를 대체하는 서바이벌 시스템이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이들은 히트곡 대결을 벌였다.
이소라는 '바람이 분다', 정엽은 '나씽 베터(Nothing Better)', 백지영은 '총 맞은 것처럼', 이범수는 '보고 싶다',윤도현은 '잇 번스(it burns)', 박정현은 '꿈에', 김건모는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불렀다.
득표율 22.5%로 박정현이 1위를 차지했고 정엽이 꼴등을 기록해 채면을 구겼다. 2위 김범수(15%), 3위 김건모(14.5%), 4위 윤도현(12.5%), 5위 백지영(12%), 6위 이소라(11%)였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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